◆ 건축정보란?
건축정보는 건축물의 기획부터 소멸에 이르는 건축물 생애 관련(허가→착공→사용승인→유지관리→철거 등) 행정업무 전반에서 발생하는 정보로서 국민의 주거 및 경제활동, 생활에 가장 기초가 되는 중요한 정보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15년 2월부터 건축행정 시스템에서 입력된 건축·주택 관련 정보(건축물대장, 건축인허가 등) 1,546개 항목, 약 2.8억 건의 데이터를 개방하였으며, 추가로 도면데이터, 건축 유지관리정보 등 약 12.1억 건의 데이터를 개방한다. 또한, 민간이 건축물 정보를 활용하기 쉽도록 오픈API 서비스의 신규 개발·제공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 어떤 데이터들이 개방되는 것일까?
국토교통부 개방데이터 정보 표로 데이터 제공기관, 개방 데이터, 총 개방건수, 제공방식 정보를 나타냅니다.
데이터 제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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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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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개방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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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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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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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대장(기본개요, 주택가격, 부속지번 등), 폐쇄말소대장(기본개요, 층별개요, 부속지번 등),
건축인허가(도로명대장, 부설주차장 등), 주택인허가(대지위치, 부대시설, 부설주차장 등),
건물에너지(수용가별 에너지사용량), 건물 유지점검(점검접수보고, 점검결과, 유지관리건축물관리대장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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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8억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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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데이터,
오픈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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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건축데이터 개방시스템 >
◆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건축정보가 개방되면 소상공인, 데이터 유통, 금융, 부동산 매입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과 일반국민으로 사용자가 확대되고 건축설계, 건축 유지·점검, 건축컨텐츠 유통 등 건축 관련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국민은 건축물 기반의 데이터 통합·활용을 통해 건물관리(사용점검, 에너지관리 등), 최적 주거지 찾기 등에 활용하여 소요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건축업계에서는 건축정보 확대 개방으로 건축설계, 유지·점검 등 건축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개방데이터를 이용해 시범 적용을 해본 몇몇 기업들은 입지분석 및 부동산 컨설팅에 연간 25억원,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컨설팅에 연간 60억원 정도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처럼 개방된 건축물 정보를 민간기업 및 개인이 활용하여 다양한 창조적 융합서비스를 창출하게 되면 다양한 사회적 비용의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예컨대 자영업 창업 컨설팅의 경우 연간 1.3조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어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