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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간정보서비스에서 제공하는 DMZ토지피복변화율 입니다.(1980년말 부터 2010년말까지)
토지피복변화율이란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작성된 토지피복지도를 활용하여 국토 변화량을 분석하여 변화비율로 나타낸 주제도. 본 주제도에서는 대분류 토지피복지도를 기준으로 지난 20년간(1980년대말, 1990년대말, 2000년대말) DMZ 내의 국토 변화율을 산출하였습니다.

DMZ란 demilitarized zone의 약자로 군사적 비무장지대를 뜻함. DMZ는 휴전에 따른 군사적 직접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상호 일정 간격을 유지한 완충지대를 말합니다.

토지피복지도란 주제도(Thematic Map)의 일종으로, 지표면 지형지물의 형태를 일정한 과학적 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동질의 특성을 지닌 구역을 Color Indexing 한 후 지도의 형태로 표현한 공간정보 DB를 말합니다.

토지피복지도는 지표면의 현상을 가장 잘 반영하기 때문에 지표면의 투수율에 의한 비점오염원 부하량 산정, 비오톱 지도작성에 의한 도시계획, 댐 수문 방류 시 하류지역 수몰피해 시뮬레이션, 기후대기 예측 모델링, 환경영향평가 등에 폭넓게 활용되며,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환경정책수립의 과학적 근거로서 위상을 가지고 있고 관련 학계의 다양한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U에서 회원국들의 토지현황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 및 관리하기 위해 1985년 유럽환경청(EEA)에서 추진한 전 유럽 토지피복지도 구축사업인 CORINE (Coordination of Information on the Environment)프로젝트에서 개념 정립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분류기준을 확정하여 1998년 환경부에서 최초로 남한지역에 대한 대분류 토지피복지도를 구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