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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08_매미와 개미』는 국립생태원이 정보 취약계층인 청각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수어영상도서로, 수어 해설과 시각적 요소가 풍부하게 구성된 영상 콘텐츠입니다. 이 작품은 여름 동안 노래만 하며 겨울을 준비하지 않은 매미와 부지런히 식량을 모은 개미의 이야기를 통해 성실함과 준비의 중요성을 어린이에게 전달합니다. 수어를 활용하여 이야기의 맥락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청각장애 아동이 자연스럽게 생태와 생활 교훈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반 아동에게도 시청각 융합 교육 자료로 효과적입니다. 특히 수어 표현의 생동감과 동화적 이미지 구성은 아동의 상상력과 감성 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포용적 교육자료로서의 가치가 큽니다. 국립생태원은 이러한 수어영상동화를 통해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생태적 감수성과 사회적 공감 능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