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포털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렀다.
창덕궁 선정전 및 중앙복도 실측모델링 데이터는 3D 실측모델링 데이터로, 3D 뷰어 프로그램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_창덕궁 선정전 및 중앙복도 실측모델링”은 조선시대 창덕궁 내 선정전(宣政殿) 및 그 앞 중앙복도를 정밀 실측한 3D 디지털 모델링 자료입니다. 선정전은 왕이 공식행사를 치르던 중심 전각으로 조선 궁중 건축의 대표적 구조이며, 중앙복도는 선정전과 후원 공간을 연결하는 기능적·공간적 요소입니다. 이 모델은 전각과 복도의 기둥, 처마, 지붕, 단청 문양, 창호, 기단 등 세부 요소를 실제 치수 및 형태에 맞게 고해상도로 구현하였으며, .OBJ·.MTL·텍스처 파일로 제공되어 Blender, Maya, 3ds Max, AutoCAD 등 주요 3D 소프트웨어와 호환됩니다. 전통 목조건축의 구조미와 단청 장식, 비례를 충실히 반영한 이 자료는 문화재 보존 및 복원 설계, 궁궐 건축 연구, VR/AR 체험 콘텐츠 제작, 교육·관광 안내용 디지털 자산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창덕궁 선정전 및 중앙복도 실측모델링”은 창덕궁의 역사적 상징성과 구조적 특성을 디지털로 보존하여 문화유산 활용의 핵심 기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