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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에서는 염전체험, 수상자전거, 생태관찰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염전체험은 평일에는 단체를, 주말에는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금 생산과정을 직접 배우는 실습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여름 혹서기(7~8월)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이 임시 중단되고, 잔여 기간에는 계절별 특화 콘텐츠들이 확대 운영됩니다. 선셋요가, 습지생태관찰, 갯골축제 등은 자연환경을 살린 생태·문화활동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은 시흥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며, 사전예약 외에도 일부 현장 접수로 편의성이 강조됩니다. 염전문화와 생태교육이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친환경적 운영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행사진행과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시민조직과 청년단체 협력으로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