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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보호수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현재 보호수 지정 현황으로 보호수 학명, 보호수유형명, 나무종류, 그루수, 나무나이, 가슴높이둘레, 소재지지번주소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최근 생물다양성 보전과 산림생태계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보호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는 수목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고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거하여 김천시 내 58개 소재지의 보호수가 관리되고 있습니다. 김천시 보호수는 매년 안전진단, 병해충방제, 외과수술, 주변정비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김천시 보호수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가장 많이 지정되어 있으며, 그밖에 은행나무, 소나무, 팽나무, 왕버들 등의 수종이 있습니다.

보호수의 지정요건으로는 역사적 및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 노목(생장 활동이 활발하지 못한 늙은 나무)
- 거목(굵고 큰 나무)
- 희귀목(매우 드물고 귀한 나무) 등
특별히 보호가 필요한 나무를 선정하고 보호수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13,868그루(2022년 기준)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정된 보호수를 훼손할 시 산림보호법에 의하여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