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포털

창업진흥원이 제공하는 데이터로 창업자의 취업상태와 근무경력 정보를 업력, 업종, 기업형태, 성별, 연령대 등으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취업상태는 창업 이전의 고용 경험을 반영한 비율을 의미하며, 근무경력은 월 단위로 평균 경력을 산출하여 창업자의 배경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연령대별 경력 차이를 비교하거나, 업종별로 경력 기반 창업 특성을 도출할 수 있으며, 성별에 따른 취업률 격차와 기업형태별 경력 집중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령대별 경력 축적 정도를 추정하고, 이를 토대로 창업자의 직무 적합성을 예측하거나 경력 기반 맞춤형 창업 지원정책을 설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고용 경험과 경력 축적이 창업 지속성과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기초자료로도 의미가 있으며, 세부 집단별 창업자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대응 방향 설정에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