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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된 시도 경찰청별 강간/강제추행 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2024년에 전반적인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최다 발생 지역: **서울(8,812건)**과 **경기남부(6,165건)**는 2024년 전체 성범죄 발생 건수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2023년(5,764건) 대비 약 53% 폭증했습니다.
주요 증가 지역: 2024년에 인천(2,359건), 경남(1,298건), 대구(1,550건), 대전(1,096건) 등 다수 지역에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은 2023년(1,370건) 대비 약 72%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최소 발생 지역: 세종(210건) 지역이 가장 적은 발생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2024년은 대부분의 시도 경찰청에서 성범죄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한 해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