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포털

광주광역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측량업체를 등록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측량업이란 땅이나 건물, 도로 등 위치와 경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일을 하는 업종을 말합니다.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측량업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지적측량업’, ‘일반측량업’, ‘공공측량업’이 있습니다. 지적측량업은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업무를, 일반측량업은 건설·토목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측량을, 공공측량업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공사업 측량을 주로 담당합니다. 이러한 업체들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7절 제44조(측량업의 등록)에 따라 등록 기준을 충족해야만 영업이 가능합니다. 자료에는 각 업체별 측량업종, 등록번호, 등록일, 상호, 대표자 이름, 주된 영업소의 위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정보는 K-GeoP 시스템(측량업 등록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해당 업체가 합법적으로 등록된 곳인지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측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