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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는 가뭄을 타지 않는다』는 국립생태원이 정보 소외계층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적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개발한 수어영상동화 중 하나입니다. 이 속담은 기초와 바탕이 튼튼하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인내, 성실, 내면의 힘 같은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영상은 수어 해설, 자막, 시각적 애니메이션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도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나무와 자연이라는 생태적 소재를 활용해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게 되는 융합형 교육 자료입니다. 본 콘텐츠는 유아 및 초등 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장애인 접근성 개선과 교육 형평성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